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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제헌절 맞아 개헌 의지 재천명 - 주요 활동 및 발언 정리 (2025년 7월 17일)

by 테뮤즈 2025. 7. 17.

2025년 7월 17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우원식 국회의장은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역설하며 정국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제헌절 경축식 참석부터 세계정치학회 연설, 언론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그의 최근 행보와 발언을 종합적으로 정리했습니다.

 

1. 제77주년 제헌절 행사: "헌법의 방패로 비상계엄을 막았다"

 

 

  • 7월 17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하여 "헌법의 방패로 비상계엄을 막았다"며 국회의 역사적 책임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 경축식에 앞서 국회 상징석 제막식과 '국회 타임캡슐' 매설식을 진행했습니다. 타임캡슐에는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사회·경제 상황과 미래 세대를 향한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관련기사3)

2. 개헌 등 정치개혁 강조

 

  • 우 의장은 제헌절 경축사에서 "정당들이 모두 개헌을 약속했고, 국회는 언제든 개헌 논의가 시작되면 뒷받침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최소 수준의 개헌부터 공론화"할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관련기사4, 관련기사5)
  • 여러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21대 국회 임기 내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상황과 시기 판단에 따라 여야 논의, 대통령과의 교섭 등 단계적 접근"을 언급했습니다. (관련기사6, 관련기사8)

3.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참석

 

  • 7월 16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에 참석하여 "대한민국 국회는 사회경제적 민주주의 확대, 갈등 해소를 위한 사회적 대화, 권력 견제 등 민주주의의 빈틈을 메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연설했습니다. (관련기사9, 관련기사10, 관련기사11, 관련기사12)

4. 최근 현안과 발언

 

  • 검찰개혁: "국민적 요구가 이미 대세이고, 여야 논의 및 합의 추진에 국회의장으로서 중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내란·계엄 특별법: 2023~2024년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두 번 다시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헌법 보완과 법적 장치 강화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13)
  •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국회의장 취임 축하 전화조차 없었고 국회를 무시하는 태도에서 계엄 사태의 징후를 읽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관련기사15, 관련기사16)

5. 국정 현안 및 총리 예방

 

  • 7월 초, 김민석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경제 위기 극복, 국정운영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관련기사19)

우원식 의장 관련 영상

 

 

종합: 개헌 논의의 중심에 선 우원식 의장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헌절과 세계정치학회 등 공식 행보는 물론,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개헌과 검찰개혁 등 굵직한 정치 현안을 주도하며 뉴스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개헌 논의가 어떻게 진전될지, 국회가 개혁입법과 민주주의 가치 수호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